2020.12.29-2021.06.22 까지
대전에서 아이펠학교를 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 분야가 흥미로워서 데이터사이언티스트가 되야겠다 생각하며 시작한 교육이다. (지금 생각은 좀 다른거 같지만,,,ㅎ)
6개월간 AI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차근차근 시작해가고 있다.
어느덧 3개월이 지났다.
여전히 배울건 많고 내 머리 속은 하나 하나 배울때 마다 용량 초과!를 외치고 있다...ㅎㅎ
3개월이 지난 이 시점에서 노드와 개념을 한번 정리하고 싶지만 할일들이 계속에서 밀려와서 그럴 여유가 없다.
문듯 내가 잘하고 있는게 맞을까? 이렇게 해서 뭐가 되긴 할까? 싶지만,
그럴때마다 나는 새로운 분야를 배운지 3개월 밖에 안됐다. 지금 이 상태가 당연한거다 생각하며 안좋은 생각을 떨쳐낸다.
옛날엔 코딩도 모르고 수학과 통계는 먼나라 얘기 같았고 딥러닝 머신러닝은 신세계같은 느낌이였다.
지금도 크게 다르진 않지만 그래도 새로운 분야라는 벽은 넘은거 같다.
배울게 너무 많고 다 처음이지만 못하겠다 보단 어떻게 공부할까가 먼저 떠오른다.
이제 곧 GOING DEEPER를 시작한다.
자연어와 CV로 반을 나눠서 그 분야를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나는 자연어 개념이 더 이해가 잘되고 프로젝트가 괜찮아 보여서 자연어를 선택했지만
현재 진로 방향은 CV쪽 공부가 필요할 거 같아서 논문 스터디로 CV공부를 보충하려고 한다.
이 시점에서 적어보는 나의 공부 스케줄 상태
* 함께 스터디 - 추노, CV논문, 파이토치, 통계 스터디 (내가 이렇게 많이 할 줄 정말 몰랐다...)
* 개인 스터디 - 밑시딥 1권 복습, 이미지 예측 대회 참여 중, 대학원과 회사 자료수집
요즘 아이펠 이후에 공부방향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
현재 관심사는 의료영상, 학대 문제를 AI로 해결하는 것 이다.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는 나도 모른다~!!
끝으로
자신의 분야에 열정적인 사람들을 만나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이 시간이 너무 귀하다. 학교 다닐때도 이렇게 토론하면서 같이 찾아보면서 공부한 적은 없는거 같다. 상생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다.
남은 시간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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